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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로 취급되는 폐스티로폼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세호엔지니어링에서 개발·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하여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스티로폼은 EPS(Expandable PolyStyrene)또는 Styrofoam 등으로 불려지며, 1974년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런 스티로폼은 폴리스티렌 수지에 펜탄 또는 부탄 등 탄화수소가스를 주입시킨 후 이를 증기로 부풀린 발포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체적의 98%가 공기이고 나머지 2%가 수지인 자원 절약형 소재이며, 가전제품 포장재, 농수산물 상자, 양식용 부자, 주택 단열재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스티로폼 상자는 경비절감 뿐만 아니라 보온/보냉으로 상품의 신선도 유지 차원에서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농산품 혹은 가전제품 완충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홍콩,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훨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폐스티로폼은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수지이나, 물류비 (1 ton 가량 적재시 약 20 - 30 kg 정도)등 경제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선진국에서도 재활용의 비율이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인데 요즘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매립지의 고갈 등, 환경문제로 국내에서는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이후 각종 규제 법률로 인해 발포용기 사용자 측에서는 폐기물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호엔지니어링에서는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고안하여 폐기물로 취급되고 버려지는 스티로폼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폐스티로폼을 처리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면서 수지감용 후 재활용의 길을 열어 수익을 소비자에게 직접 돌려주는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