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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The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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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렌지기분 작성일 24.09.09

y6e8d7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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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비밀을 보고 연관으로 떴길래 정주행


장르 - 스릴러 수사물, 영드

스토리 - 낮선 여자가 터트린 부인의 비밀. 부인은 사라지고 부인찾는 남편 얘기와 낮선 여자가 폭로하는 비밀들과 그로인해 이어지는 사건사고에 관해 풀어가는 얘기.

등장인물 - 비밀의 비밀에 나왔던 사람도 나오고 짧게 치고 나가는 스토리다보니 배우 연기도 좋음. 애들 연기가 약간 미숙.

주요 등장인물이 10명 내외라 어수선하지 않음.

배경 - 영국틱한 시골과 도시의 중간정도 크기의 마을 배경.

학교도 나오는데 되게 작아보임.


넷플릭스에 검색하니 할런 코벤 컬렉션에 7편

처음본게 영드라서 할런 코벤도 영국사람이겠거니 했는데 찐 미국 사람이라는데 배신감 +1

일단 비밀의 비밀과 스트레인저만 봤을 때 작가의 성향이 느껴지는게 인간불신, 공권력의 무능(한명정도는 유능한 경찰)이 주된거 같음.

내 취향인듯 느껴지는건 지금까지 너무 고구마 결말만 봐서 그런가 결말들이 나름 해피엔딩임.

할런 코벤 컬렉션 7편 모두 8화라서 부담없이 보기는 좋은 듯


내 이웃의 비밀을 정주행을 하려고 보니 주인공이 덱스터라 몰입이 방해될까 살짝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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