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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심각하게 국내 지상파+종편 드라마의 폭망시기가 왔나 봄.
장르 - 대놓고 로맨스 코메디
스토리 - 흔한 로코물의 정석처럼 첫만남부터 알콩까지...
솔직하게 스토리는 후짐
등장인물 - 스토리는 후진 대신 등장인물들이 멱살잡고 끌고감.
대사도 배우들이 열일을 했을정도로 대사가 너무 구닥다리에 손발오그라듦
빌런도 애매. 강한나 이번엔 대본 제대로 안 본듯
배경 - 방송가의 뒷얘기인척 하지만 별 얘기는 없고 그냥 흔히 알던 그런 얘기들만 함.
그냥 고만고만한 드라마
각본만 좀 괜찮았으면 배우도 좋고 잘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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